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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5

한번은 가 봐야 하지 않을까?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을 출발하기 전날 친구랑 한잔 하면서 여행이야기를 했다 저번에 혼자 진주 여수 보령 녹차밭에 갔다온 이야기 등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전주한옥마을로 당장 떠나자고 말이 나왔다 즉흥적으로 일사철리 일이 진행되어 다음날 아침 8시에 출발하기로 하였다. 다음날 출발하기 전에 친구1은 갑자기 약속이 생겼다며 켄슬 했고 친구2랑 둘이서 전주로 출발하기로 했다. 일요일이였지만 남해안 고속도로는 쾌적했고 약 3시간 반 정도 걸린듯 역시 2시간 넘어가면 버스든 차든 기차든 앉어 있기 힘들다~~ 그래서 왠만하면 2시간 이내로 여행하는걸 선호하지만 유명한 여행지는 멀리 멀리 있다는거~~ 전주에 도착하니 공용주차장에 들어갈려고 줄서있는 차들이 주우욱~~ 늘어서 있다 도착한 시간은 약 11시 반 정도 되었는데.. 2014. 11. 30.
당신은 순천만정원을 아는가? 일요일 일요일은 무슨 요일이냐? 바로 쉬는 날 아니겠는가? 전날 불토를 보내면서 친구랑 순천으로 떠나기로 결심 다른 친구들은 약속이 있다고 하여 패스 사진동호회 사람들에게 순천 간다고 하니 1박2일은 돌아야 다 볼 수 있다는 안타까운 비보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누구인가??!! 여행을 아주 가볍게 하는 나인지라 무작정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나의 여행 스타일로 소개 하자면 큰 틀을 짜고 현지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걸 좋아 한다. 그래서 사전 여행정보를 잘 알아 보지는 않는 그런 느긋한 스타일이다. 무려 홍콩으로 떠날 때도, 일본으로 여행을 떠날 때도 정말 큰 틀만 가지고 여행하는 무식함을 보여줬다. 이번에도 예외란 없다!! 페이스북에서 순천을 갔다오신 분 사진을 보니 상당히 좋아보였다. 그래서.. 2014. 11. 30.
영어도 모르고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3 - by 불닭 오늘 소개 할 곳은 브리즈번의 명소 사우스뱅크파클랜드 입니다. 시민 풀장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ㅎㅎ 여기서 광합성을 하며 수영도 할 수 있는 참 재미있는 곳 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곳이 존재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호주 사람들의 비키니를 볼 수 있다는 참 좋은 곳이죠 처음 왔을 때 참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ㅋ 참 문화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거 같은 호주~~ 브리즈번에 놀러 가시면 한번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꼭 한번 타 보고 싶었지만 역시 같이 탈 사람을 모집하지 못한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네요. 이상 간단하게 사우스뱅크 소개를 마침니다~~ 2014. 7. 5.
영어도 모르고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2 - by 불닭 사회생활 찌들려 오랜만에 호주 생각하며 글 올려 봅니다.. ㅋ 이젠 잘 기억도 않나네요.. 흑흑 일딴 호주에 도착하자 마자 한 것이 은행인데요. 주요 도시에 가면 한인들이 많아서 은행계설하는 데 참 편리합니다. 친절하게도 한글로 된 가입양식을 다 줍니다. 계좌 개설할 때 주의할 것은 지금 머물러 있는 집 주소입니다. 그 자리에서 계설 한다고 카드가 바로 지급 되는 것이 아니고 1~2주 뒤에 양식에 기입 한 주소로 우편이 날라오기 때문입니다. 쉐어 하우스를 구하시고 은행으로 가시는 게 더 좋을 것 입니다. 브리즈번 야경 브리즈번 구 시청 이였던가? 로마스테이션 교통의 중심지 나보다 먼저 도착해 있던 친구녀석입니다. 이 녀석 도움으로 일자리도 얻고 용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은행 계좌개설 팁.. 2014. 7. 5.
영어도 모르고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1 - by 불닭 안녕하세요. 불닭입니다. 아.. 귀차니즘이란... ㅜㅠ 죄송합니다.. ㅋ 오늘에서야 다음 리뷰를 올리네요. 그럼 슬슬 시작합니다.. ㅋㅋ 브리즈번 공항입니다. 보기보다 상당히 작습니다... ㅜㅜ 호주 떠나기 전에 담배랑 소주 챙겨서 가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호주에 가면 마구 뛰기 때문에 부수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비행기를 처음 타 보는 거라 면세점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호주에 도착 한 다음에 살려고 했는 데... 아.. 도착 하는 공항에는 면서점이 없더군요. 그래서 짭짤한 용돈을 놓쳤습니다... 흑흑.. 여러분은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3000불을 환전해서 갔습니다. 약 300만원이죠. 이정도가 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일 구하기 전 까지는 안심할 수 없으니... 2014. 7. 5.
영어도 모르고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prologue - by 불닭 2010년 4월 23일 일쯤 이었을 겁니다 일단 전 영어를 전~혀~ 못하는 축에 속합니다. 그냥 저냥 I'm a boy 정도의 문장? 신기하게도 9개월 동안 잘 버티고 한국에 무사히 귀환 하였습니다. ㅎ 제가 호주 워킹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보자 보자.. 군대에 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네요. 군대의 인터넷인... 인트라넷에서 하나의 기사가 올라왔드랬죠.. I'm a boy 만 알고 호주로 떠난 사나이.. 라는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그 글을 보고 아...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마음을 먹었죠.. 대학에 복학을 하고 기회를 계속 엿보았지만 쉽사리 떠날 용기가 안 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대학을 졸업하고... 맞당히 할 일도 없고... 그렇게 알바를 하고 있다가 친구가 호주로 갔.. 2014.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