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구입한지도 언 3개월 째~~
벌써 5900 키로를 달리고 있다
5천때 엔진오일을 갈아 줄려고 했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미루고 미루다가 토요일날 바꿔줄려니 오토큐가 문을 빨리 닫았다
그리하여 오늘!!! 퇴근하기 전에 지도로 오토큐를 찾아보니 저런~~ 평산동 말고 삼호점도 하나 더 있더라~
토요일 4시까지 한다고.... 진작 알았으면 이쪽으로 올걸~~
전화걸어서 7시까지 한다는 걸 듣고 퇴근하자 마자 부랴부랴 달려갔다
퇴근 하실려는 건지.... 간판에 불이 안들어 와서 지나쳐버려서 다시 U턴!!
다행이 1차량이 점검받고 있고 리프트 2개가 비어 있어서 바로 접수처로 ㄱㄱ
접수하는 아가씨 귀여움 ㅋ
엔진오일 교체한다고 하고 앉자서 기달리라는거 난 사진찍기 시작!!
기사님 아무말 없이 작업 시작!!
나 또한 아무말 없시 사진찍기 시작!!
리프트 둥둥 스알이 막 올라간다!!
엔진오일 뚜껑을 여니 김이 모락 모락!!! 많이 뜨거울 듯~!!
하부에 볼트를 2군데 열어서 엔진오일을 쏴악 다 빼고~~
빼는 동안 공기압 체크도 해 주시고~~ 40까지 꽉 꽉 체워주시네~ 생각보다 공기압이 많이 빠져있더라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유자차도 한잔 주시더라~~ 냠냠 호로록 먹어버리고
또 작업하는거 계속 지켜 보고있음 @@
기아 자동차중에 엔진오일을 제일 많이 처묵처묵한다는 한마디를 해주시며 9L 들어간다나? 내가 잘못 들었나? 흠흠
마티즈 엔진오일 교체때 3만원이면 끝났었는데... 아~~~ 어마 어마하게 들어감
엔진오일 채우고 워셔액도 서비스로 채워주시고~~ 에어로 저번에 테러당한 낙엽까지 쏴악 날려버려 주셨다~~! 굿
내가 막 사진을 찍고 있어서 그런지 서비스가 굳굿~!!!
다 끝나고 78,000원 결제를 ㅜㅜ
그리고 통장같은 걸 나에게 똭!!! 오토큐 방문할 때마다 점검 이력을 남겨주는 거 같더라~~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출발 하는데~~ 접수받으시는 분이 차도로 나와서 차 오는지 까지 봐 주신다~~ ㅎㅎ
마음씨 까지 이쁘시고~~ 오토큐 들러서 기분 한것 올라갔다~!!!
오토큐 자주 안들리는게 더 좋겠지만 다음 엔진오일 교체일 까지 쌩쌩 달려줘라~~
엔진오일 갈고 느낀 점!!!
엔진 떨림이 더 심해졌다~!!! 흠... 좀더 굴려봐야 알겠지만
처음 샀을 때랑 떨림이 점점... 역시 디젤은 답이 없는건가?? 타이어 공기압 때문에 엔진 떨림을 못 잡아 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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