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17만 킬로를 탄 BMW 320D F30 이 냉각수 부족으로 경고를 뛰운다
냉각수가 부족한건가 하고 보충을 하고 좀 달리는 데 먼가 엔진쪽에서 갈리는 소리가 난다
그리고 또다시 냉각수부족 경고창이 떠서 주차하고 열어보니... 먼가 연기가 엄청났다
아~~ 서비스센터로 들어가야 하나 하다가 이제 보증도 끝났고 비용도 많이 나올거 같아서 인터넷 검색을 했다
냉각수 터지는 게 비엠 고질병이라고 하는 데 나는 그래도 17만 킬로에서 터저서 그나마 오래 탄듯 하다
어찌 저찌 찾다보니 양산 산막동에 픽스팩토리라고 있더라
거진 미니의 수리의 성지라고 하던거 같다
아침에 전화해서 수리 가능한지 물어보고 예약이 많이 차서 입고해도 내일 볼 수 있다고 한다
일단 보험을 부르고 견인을 해서 산막공단으로 향했다.
견인은 거리 추가 특약을 들어서 60KM 까지 공짜이다
차 타고 약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일단 오늘 못 보니 그냥 바로 맡기고 견인차 타고 다시 돌아갔다
오일 누유도 좀 있고 벨트도 조금 실밥이 벗겨지고 먼가 상태가 안좋다고 한다.
로커암커버, 워터펌프, 서모스텟, 밸트 교체하기로 했다
센터에서 겉밸트 세트를 교체할 때 크리링을 안해 준거 같다고 한다.
목요일 아침에 맡기고 정비하고 월요일날 늦게 수리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차를 찾으러 가는 데... 산막공단에 버스가 몇대 다니질 않는 다
유일하게 113번이 다니는 데 이게 출근길 하고 퇴근길 말고는 버스가 없는 듯 하다.... 이렌...
거진 40분 정도 기다려서 겨우 버스를 타고 산막공단으로 올 수 있었다
수리를 대기하고 있는 건지 수리가 완료된 건지 모를 미니들이 엄청 주차되어 있다
그리고 좋다고 집으로 돌아오고 다음 날!!
다시 냉각수 경고가 뜨는 게 아닌가??!!
아 하필 차를 써야하는 상황인데.. 에어가 차서 그런가 해서 냉각수를 다시 부어 보아도 얼마 안가 경고등이 뜬다
다시 입고를 시키고 역시 버스가 없어서 큰길가 까지 걸어서 30분 내려왔다
이 어마무시한 계단이 보이는 가!! 여길 걸어 내려오고 길도 어슬프게 되어 있다
먼가 엄청난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거도 보이고
산막공단에 차 수리하는 곳이 엄청 많았다. 수출도 하고 폐차도 하고 엄청 크게 하는 곳도 있고
걸어 내려오면서 끌려가는 차들도 많이 보였다
화요일날 맡기고 기다리다가 목요일날 수리가 다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그리고 또 버스타고 산막공단으로~~ 거진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듯... 버스 없어서 다시 걸어서 올라갔다
머.. 센터보다 싸게 한거 같은 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접근성이 별로인게 단점이다
또 수리해야 할게 있을 거 같은 데... 위치 때문에 조금 생각하게 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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