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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 부산 동래에 위치한 꽉오리 센타 오리고기를 구경하러

by 불타는통닭 2014. 11. 30.

오랜만에 친구들과 부산 나들이를~

술 먹으로 일부러 나온게 얼마만인가!!

서면으로 갈려다가 동래로 결정되어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노포동으로 이동~

그러나 친구들은 한참 뒤 노포동에 도착하고 난 그때까지 책을 읽고 있었다.

노포동 지하철역은 역시 유동인구가 나름 많다~ 종합터미널 까지 있어서 사람 보는 재미가 있다.

지하철을 타고 동래로 출발

꾸벅 꾸벅 졸고 있는 친구를 내 버려 두고 열심히 책을 마져 읽고

그러다 보니 금방 동래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동래에서 술을 먹어보는 데

음.. 음식점이 엄청 많다!

서면과 부산대와 비교해 보면 느낌이 다르다

서면도 몇년 안가 봐서 어떻게 바뀌었는 지 기대가 된다 다음에 한번 가 봐야겠다.

친구가 미리 알아온 맛집! 오리고기로 유명하다고해서 바로 고고싱

들어가자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 한 느낌이 ​확 느껴진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오는!!

도착했을 때가 6시 쯤인가 그래서 2팀 정도 있었다.

자리를 잡고 젤 만만한 오리로 주문

알바생들이 빠릇 빠릇하게 움직여 주니 좋다~

나올 때 부터 오리가 물에 빠진 마냥 양념이 되어 있었다.

보통 기름으로 굽는 거와는 조금 색다르다

야채사리를 시키고 떡사리는 SNS 홍보 올려주면 서비스로 주신다고 해서 바로 콜~

페이스북에 맛난 사진을 올려주고 꽁짜로 떡사리를 GET!

역시 오리고기는 우리의 입맛을 즐겁게 해 주었고

특히 서비스로 받은 떡사리가 정말 일품이었다.

워낙 잘 빠진 떡이라 그런가 그냥 먹어도 쫄깃 쫄깃한게 입에 촥 달라 붙는다~

떡사리 못먹어 봤음 후회 했을 듯!!

가계에서 아쉬운 건 테이블이 너무 낫다!!

그리고 불편한 의자!!

이것만 계선 되면 참 좋을 곳인데 말이다.

인테리어가 그렇게 되어있어서 그런가? 아님 원가 절감 때문인건가? 흠..​

역시 부산은 먹을 개 많은 동네인건 확실하다!!

오리가 땡길 때 동래 꽉오리센타에 한번 들려 보세요~~

후회 없으실 겁니다~!!

알바도 이뻐~~ ㅋㅋㅋ

그럼 전 이제 다이어트를 들어가서 한동안 맛집은 못 갈듯 함 ㅜㅜ​

(요리 방법까지 친절하게!! 모르면 직원 헬프를 왜치면 돼!)

 

 

(아쉽게도 낫은 테이블... 불편하다)

 

 

 

(불판은 가스버너로 장착되어 있다)

 

 

(보호막 앞치마!! 그러나 바지까지 커버를 못하는데~~)

(깔끔한 인테리어 굿굿)

 

 

(나랏말싸미 돼지는 누가 사주면 먹고 닭은 내 돈으로 사먹고 오리는 옆사람이 먹는것도 뺏어먹으라 하였다.)

 

 

(떡사리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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