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자기 한잔하자고 해서 나왔다
하필 돈가스를 먹고 와서 배가 부른 상태였다
그래서 간단하게 먹자고 해서 저번에 봤던 곳으로 향했다
먼가 맥주도 싸고 아주 간단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다
일본 이자카야 느낌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일본어가 많다
일본 술이 많이 있다
요즘 하이볼이 유행이라 좋은 듯
우리는 생맥으로 달리기로 했다
일본풍으로 잘 꾸며 놓았다
테이블도 많고 시원하이
일본 갈 필요가 없는 건가??
여긴 신기하게도 주문 할 때마다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먹튀는 없어서 좋을 듯 하다
주문 할 때마다 결제해서 좀 귀찮긴 하다
삼성페이 인식이 잘 안된다
꼬지랑 염통 소세지 등등을 시켜서 먹고
또 술 떨어지면 시켜서 먹고
소소하게 시켜서 먹는 데
이게 가랑비에 옷 젖는 다고....
이것 저것 시켜 먹으니깐 비용이 싸질 안다
몇개 먹다보니 5만원 정도 나왔던거 같은 데 분명 간단하게 먹자고 했는 데
엄청나게 먹어버렸다
맛은 그냥 소소한데 저번에 갔던 소맥당 보다는 낫다
진짜 진짜 간단하게 맥주 땡길 때 오면 괜찮을 거 같은 데 자주 안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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