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산지 1년 도 안된 이놈의 잠자리 마우스가 휠이 고장이 났다...
아오 이걸 a/s 맞길 수도 없고.. 참 난감하다
인터넷 서핑러인 나에겐 정말 휠이 중요하다 그런데 이게 내려다가 제멋대로 올라가고 내려가고 올라가고 화딱지가 난다
이걸 버리고 새로 살려니.. 잘 작동하는 데 휠만 개판이란 말이지.. ㅜㅜ 그래서 인터넷에 뒤져보지 분해해서 후후 불어 보면 될 거라고 하네
그래서
실천을 옮긴다..
분해해버리지 VGN F1 MOBA
가성비로 아주 잘 쓰고 있는 놈인데.. 휠이 안되다니.. 용서할 수 없다
뒷쪽 브래이킹패드? 를 뜯으면 나사가 보인다
4개의 나사가 보이네.. 다 풀어주고 밑에 부분 락 걸리였는 하얀 저거 작은 1자 드라이버로 딸깍 해준다
살살 살살 전체적으로 락을 풀어주면서 뜯어 버리면 이렇게 두 조각이 나버린다...
2개 분해시 살살해줘야 한다 저기 희고 끝이 파란 선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끊어지면 안 되제~
배터리랑 기판 휠이 깜찍하게 들어가 있다.
이런 심플한 마우스 가격이 만원에서 10만 원이나 하는 다양한 마우스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저 물레방아 같이 생긴 휠을 오른쪽으로 힘을 줘서 빼버리고 물티슈로 전체적으로 닦아주고
왼쪽 센서 부분을 입으로 후후 침을 튀기면서 세게 불어 주고
연 상태로 휠을 굴러보니... 오오오오오
정상으로 돌아왔다... 흐흐 흐흐흐
그리고 다시 조립
이 부분을 커넥터를 올려서 선을 잡아넣고 다시 눌러줘서 딸깍 연결시켜주고
볼트 4개 쪼여 주면 조립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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