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호주워킹홀리데이17 호주 브리즈번 시티 백팩에 대해서 오늘은 백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다. 처음 백팩에 들어서자 마자 호주인이 반갑게 맏이해 주었다. 당현이 난 영어를 할 줄 몰랐지만.. 친구가 친절하게도 솰라 솰라를 해 주었고 난 판대기에 3일에 얼마 7일에 얼마를 보고 고르기만 하면 됐다. 머.. 보증금도 있고.. 식기도 주고.. 정신 없다.. 8명이 살면서 이 좁은 욕조 하나뿐이다. 그 옆이 화장실이고. 이 백팩에는 여자 남자 관계없이 그냥 막 쳐 넣는 거 같았다. 내가 갔을 때 여자 2명이 있었는 데.. 머 그닥 이쁘지는 않아서 눈 여겨 보지는 않았다. ㅋ 백팩은 대략 이렇게 침대가 생겼다.. 16인실도 있다고 하니.. 크.. 어마어마 할꺼다. 이렇게 봐도 좀 더러운데.. 사람이 더 많이 살면 크.. 죽어 날거다.. 그리고 창문은 안 열리고.. .. 2010. 5. 28. 호주 브리즈번의 첫 인상 나의 브리즈번 첫 인상은.. 머랄까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해야 할까? 호주에 왔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건물의 형태가 몇몇을 빼고는 거의 다 현대식이라서 그런지 한국의 어느 도시의 번화가 정도 같았다. 이거 진짜 호주에 왔는지 실감이 별로 안 느껴졌다. 돈만 있으면 머든지 다 될듯한 세상.. 물가가 비싼 것 빼고는 흑흑흑.. 센트럴 시티에 도착해서 공중전화를 찾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50센트를 넣고 전화를 거니.. 받는 게 아닌가!! 오.. 역시 잘 되는 구나.. 이때는 공항 전화가 이상하다고 생각 했었다. 몇마디 하고 20초 지났을까? 갑지기 뚝 끊키는 것이다.. 별 말 몇마디 못 썩어 보고 끊키니까. 어이가 없다.. 나름 한국 돈으로 500원이나 하는데 20초가 머냐?? 다시 전화.. 2010. 5. 27. 바야흘러 호주에 도착한지 한달이 지났다. 벌써 호주에 온지도 한달이 지났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으로 나서는 길.. 엄마가 우셨다. 아주 멀리 보내는 아들을 보내는 것이 그리도 슬프셨는지.. 나는 머.. 무덤덤하니.. 비싸고도 비싼 차비랄까? 호주를 가게된 동기가 너무나도 불순한.. 불닭이였다. 한국에서 사람에게 데인 아픔이 한국을 떠나고 싶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혼자라는 것.. 외국이라는 것.. 말이 안 통한다는 것,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미루어 왔던 나였다. 친구가 먼저 호주로 출발하고.. 나도 곧 뒷 따라 가게 되었던 것이다. 케리어는 붙이고 전자기기가 가득 들어있는 가방하나와 디카 하나. 비행기는 처음 타 보는 거라 어리둥절하고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콴타스공항인줄 알고 이리 저리 찾아 .. 2010. 5. 26. 브리즈번 야경 2010. 5. 26. 나의 워킹홀리데이가 시작되었다. 호주에 도착한지도 언 4일째있었던 백팩에서 오늘 나와 도서관에 무작정 갔다..아.. 백팩에 있던 카운터 아가씨... 내 보증금 때 먹을려고 빨리 안 주더라..계속 꼬나보자 줌..여러분 챙길건 챙깁시다..돈 잘못 세도 그자리에서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정확하게 받아 내세요.아니면 돈 때여 먹어요~~!!!도서관에서 열심히 인터넷질을 했지만..아우.. 인터넷이 안 뜬다.. ㅜㅜ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서버에 접속을 할 수 없어~~ 이런 ㅄㅀㅀㄳ힘들게 예전에 봐 뒀던 쉐어에 전화해서 자리 확보하고1시간이나 걸어 간끝에 도착..허름한 방인데.. 엄청 허름하다..돈주고 들어가서 보니 더 허름하다..이.. 이것은!!! 창고가 아닌가!!!아.. 이거 이거..낚인건가??쩝. 창고야 창고... 창고에 매트릭스만 같다 놓았어.... 2010. 4.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