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방송이 유행이쥬?
그래서 저도 한번 해 봤습니다
그. 러. 나!!!
캠을 켜 보면 얼굴이 시커먼스 시커먼스하게 나온다
그래서 조명이 필요하다
조명.. 엄청 중요한 거지
중국표 고 닥스 룩스패드를 사서 써 봤는데..
너무 눈뽕이 심해서 사용하지 않았다
그전에 캠을 안 키게 되더란..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캠을 켜면서 조명도 같이 달아볼 까? 하고 주문해 봤다
가격도 얼마 안 함
두둥
도착했다
3일 만에 도착!!!
레일 조명 설치는 간단해야 했다
사실 대충 보고 간단하다고 생각했다
그. 러. 나
아니 레일에 구멍이 안 뚫려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전기드릴을 빌리러 또 왔다 갔다 해야 했지... 흠..
전구도 잘 왔나 확인해 보고
다행히 깨지지 않았다
쇠가루가 엄청 많으니
잘 닦고 작업하는 게 좋다
쇠가루 떨어지면 청소하기 귀찬
본가에 가서 레일 뚫을 전동드릴을 빌려 왔다
드릴 없는 사람은 어찌하라고??
미리 뚫어 줬으면 한다
존낸 구멍을 대충 뚫는다
3군데
피스가 3개니깐
더 많이 뚫어서 더 단단하게 고정해도 될 듯한데... 그렇게 조명이 무겁지 않아서 괜찮을 듯
전기선은 따로 사 와서 작업한다
같이 사이트에 팔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귀찮다 따로 사러 가기
마감재 열어보니 저렇게 선을 연결할 수 있게 만들어 저 있다
그럼 피복을 벗겨 내 볼까나
너무나 귀찮은 작업
숙련공들은 금방 벗기겠지??
나는 아직 한참 멀었다
칼로 열고 펜치로 자르고 작업시간이 길어진다
라이터로 녹이는 방법도 있긴 한데.. 나야 담배를 안 피우니깐
잘 결합해 준다
대충 눈썰미만 있으면 간단한 작업
요놈도 분해해서
작업 들어가 준다
이로서 전선 작업은 끝이 났다
먼저 천장에 붙이기 전에
테스트를 해 본다
음음 불이 잘 들어오는구나
그럼 이제 대망의 작업을 할 때다
대충 구도 잡고
박아 주면
짜잔
완성이다
흐흐흐
드디어 만들고 싶었던 레이조명을 달아 줬다
저기 커튼 앞에 룩스패드가 달랑달랑 달려 있는데 저놈은 치워주면 되겠다
우왕.. 얼굴 확실히 조명빨이 있어야 피부가 뽀야게 나오는데....
크... 엄청 밝아졌다
룩스패드 사지 말고 진작에 레일조명 살걸
3만 원 때로 가격도 싼데..... 왜 이제야... 쩝쩝
무튼.. 완성했으니 기분 좋다
다음 주부터 부지런하게 방송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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