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근무를 하게 되면 밥 먹을 때가 참 없다. 휴일에 문 닫는 곳도 있어서 전화를 해 보고 가는 편이다. 이곳저곳 요즘 점심때 맛있는 집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데 오늘은 콩나물국밥집을 찾아가 보았다. 출근할 때 맨날 보는 집인데 24시간이라고 적혀있어서 한번 들어가 봤다. 전주콩나물국밥이니 체인점인 듯싶고 머 가격 쌀 거 같다.
전주 24시 콩나물국밥 행복한 찹쌀 꽈배기
경북 경주시 산업로 2898
054-776-5550
메뉴
- 전주콩나물국밥 5,900원
- 콩나물국밥+돈가스 8,900원
- 김치 콩나물국밥 6,900원
- 김치 콩나물국밥+돈가스 9,900원
- 해물순두부 6,900원
- 해물순두부+돈가스 9,900원
- 얼큰 수제비 6,900원
- 육개장 7,900원
- 소꿉 내장탕 7,900원
- 만두 5,900원
- 추가 돈가스 3,000원
- 부추전 7,900원
- 통오징어 8,900원
- 두부김치 8,900원
- 왕새우튀김 11,900원
- 매운 불닭발 13,900원
- 두부 제육볶음 19,900원
- 공깃밥 1,000원
- 메밀막국수 6,900원
- 묵사발 5,900원
셀프코너도 있어서 먹고 싶은 반찬을 더 담아 올 수 있다. 오징어젓이 있어서 좋았다.
원산지는 다양했다. 국내산, 중국산, 미국산, 베트남, 호주, 네덜란드, 덴마크 등 전 세계에서 재료를 공수해 오는 듯하다.
기본 물컵가 앞접시가 가득 쌓여 저 있다. 그리고 고춧가루까지 콩나물국밥집의 특징
나는 기본 콩나물국밥과 돈가스 세트를 시켜 보았다.
콩나물국밥이랑 돈가스가 나왔다. 그리고 김치와 깍두기 새우와 오징어젓갈이 나왔다. 콩나물국밥에 들어갈 달걀도 하나 나왔고요.
달걀을 풀어서 쑥숙 비 뼈 준다. 말에 먹는 사람도 있고 탁하게 먹는 사람도 있는 데 머 취향 따라가는 듯하다. 콩나물국밥은 너무 뜨거워서 어느 정도 앞접시에 덜어서 식혀주고 국을 마셔준다. 콩나물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좋다. 딱 콩나물만으로 맛을 내는 게 신가 하다.
돈가스도 한입 해보았다. 어느 곳에서나 느낄 수 있는 냉동 돈가스다. 다만 여긴 시골이라서 돈가스가 3천 원이나 한다. 다른 집들보다 1천 원 더 비싼 듯하다. 아니면 물가가 올라서 그런가? 다른 곳도 가본 지가 오래되어서 시세를 잘 모르겠다. 무튼 돈가스는 아쉬운 맛이고 콩나물국밥도 어느 곳만큼만 하는 듯
그냥 싼 맛에 먹는 콩나물국밥이다 주차하기도 한 바퀴 유턴해서 들어와야 해서 좀 불편함. 좀 더 맛있는 식당을 찾는 게 낫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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