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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호주워킹홀리데이

영어도 모르고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1 - by 불닭

by 불타는통닭 2014. 7. 5.

안녕하세요. 불닭입니다.

아.. 귀차니즘이란... ㅜㅠ 죄송합니다.. ㅋ

오늘에서야 다음 리뷰를 올리네요.

그럼 슬슬 시작합니다.. ㅋㅋ

 

 

브리즈번 공항입니다.

보기보다 상당히 작습니다... ㅜㅜ

호주 떠나기 전에 담배랑 소주 챙겨서 가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호주에 가면 마구 뛰기 때문에 부수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비행기를 처음 타 보는 거라 면세점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호주에 도착 한 다음에 살려고 했는 데... 아.. 도착 하는 공항에는 면서점이 없더군요.

그래서 짭짤한 용돈을 놓쳤습니다... 흑흑..

여러분은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3000불을 환전해서 갔습니다.

약 300만원이죠. 이정도가 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일 구하기 전 까지는 안심할 수 없으니.. 한 3개월은 생활 할 수 있으니까요.

아껴 쓰면 한달에 1000불 정도 쓰는 거 같았습니다.

머 헝그리 정신으로 버티면 더 작게 들 수 도 있지만... 그건 알아서 하시구요.

 

2500불은 여행자 수표로.. 나무지 500불은 호주 달러로 바꾸어 갔습니다.. ㅎㅎ

하지만 돈 쓰는 거 한 순간이더라구요. 여유있게 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처음 타보는 트레인 입니다.

브리즈번 국제공항 바로 앞에 트레인 역이 있습니다.

시트로 가실려면 트레인이나 버스를 타시고 가시면 됩니다. 저는 버스를 타본 적이 없어서 트레인을 타고 갔습니다.

표를 사시면 종이 티켓 하나 줍니다. 그냥 그거 들고 타시면 됩니다.

트레인이 도착하면 문 근처에 버튼이 있는 데.. 그 것을 눌러야 문이 열리는 시스템입니다. 한마디로 수동이죠..

그냥 열리기만 기다리면 트레인 떠납니다.. 이점 주의하시구요.. ㅎㅎ  내릴 때도 마찬가지란거 잊지마세요..!!!

저의 목적지는 센트럴 역입니다.

처음 타는 거라.. 긴장도 많이하고 방송도 너무 짧게하고.. 긴장 많이 했었죠. ㅋㅋㅋ

 

 

센트럴 역 옆에 있는 옛 시청이랍니다.

지금은 옆으로 옯겨져서 상징건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친구기다리느랴 센트럴 역 근처를 배회하고 있었죠... ㅋㅋ

그렇지만 제 첫 느낌은 한국하고 똑같다 였어요...

그냥 사람들만 외쿸사람!!!! ㅋㅋㅋ

높은 건물들은 많기만 많고.. 색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친구를 만나기 위해 공중전화로 전화를 하는 데.. 이놈의 공중전화는 돈 먹는 기계입니다.!!!

20초 만에 50센트를 꿀꺽 합니다... 1달러를 넣어도 1분이 체 안되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돈 많이 까 먹었습니다.. ㅋㅋㅋ

공중전화로 전화를 할 때는 넉넉하게.. 1달러 부터 시작하세요...

아 참.. 2달러 까지 동전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전의 종류는 5센트, 10센트, 20센트, 50센트, 1달러, 2달러 로 되어있습니다.

지폐는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 200달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보통 ATM기에서 뽑으면 50달러로 나옵니다.. 최소 50달러를 뽑아야 됩니다.

 

그럼 이제 백팩을 한번 알아 볼까요... ㅋ

 

친구가 머물렀던 백팩을 저에게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가격은 하루에 30불 이던가?? 25불 이던가 했습니다..

4일 씩, 1주일씩 들어가시면 조금 할인 해 주시니.. 쉐어하우스 찾기 전에 머무시면 될듯 싶습니다.

백팩은 외국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친구 사귀기가 쉽습니다..

저야.. 영어가 안되기 땜시... ㅋㅋㅋㅋ

위에 사진은 엘리베이터 안이고.. 호주에서는 1층을 G로 그라운드라 부릅니다. 2층부터... 1,2,3,4 이렇게 나가는 거죠.

그리고 엘리베이터라고 안 부르고 리프트라 부릅니다... ㅋㅋ

 

이 백팩은 아쉽게도 방 한개에 화장실 한개 밖에 없습니다.

4인실 8인실 10인실 여려 방이 있는데.. 가격들은 다들 다르겠죠?

여성 전용 룸도 있으니 잘 고르셔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ㅎㅎ

 

외국 애들이라 그런지 아주 지저분합니다.. 환기 개념도 없는 거 같고...

에어컨만 빵빵하게 틀어서 좀 답답함 느낌이 있어요...

 

제가 머물렀던 곳은 10인실이네요.. 흠흠..

여자분도 계셨습니다... ^^

 

여기는 1층 휴게실이죠..

티비도 있고.. 여행 정보도 많습니다. 필요하시면 무료료 가져가시면 됩니다..

 

 


코인 세탁기입니다.. 세탁 한번하는 데.. 3달러 정도 합니다.. 크..

전 돈이 없어서 손세탁으로... ㄱㄱㄱ

건조도 따로 돈을 받습니다요...

 

호주에선 가스레인지를 거의 안 씁니다..

전기 스토프라고 하던가? 거의다 전기로 이용합니다.

화력도 약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조금 귀찮아요...

머.. 그래도 라면 끓어먹는데는 지장이 없어요.. ㅎㅎ

 

여기가지.. 백팩에 대해 조금 알아봤습니다... ㅋ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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