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호주워킹홀리데이

영어도 모르고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prologue - by 불닭

by 불타는통닭 2014. 7. 5.

 

 

 

2010년 4월 23일 일쯤 이었을 겁니다

일단 전 영어를 전~혀~ 못하는 축에 속합니다.

그냥 저냥 I'm a boy 정도의 문장?

신기하게도 9개월 동안 잘 버티고 한국에 무사히 귀환 하였습니다. ㅎ

제가 호주 워킹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보자 보자..

군대에 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네요.

군대의 인터넷인... 인트라넷에서 하나의 기사가 올라왔드랬죠..

I'm a boy 만 알고 호주로 떠난 사나이..

라는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그 글을 보고 아...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마음을 먹었죠..

대학에 복학을 하고 기회를 계속 엿보았지만 쉽사리 떠날 용기가 안 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대학을 졸업하고... 맞당히 할 일도 없고...

그렇게 알바를 하고 있다가 친구가 호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아.. 나도 한번 떠나보자..

바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전 비행기를 왕복 티켓을 끊었습니다..

인천 - 홍콩 경유 - 브리즈번 행선지 입니다...

오픈티켓이 않이기 때문에 날짜를 정해서 돌아오는 날을 정해야 됐습니다ㅏ..

하지만 티켓 가격이 싸기 때문에... 그냥...  택스비 포함 약 89만원에 예약 할 수 있었죠..

 

 

워킹 홀리데이 비자.

간단하게 검색만 해 봐도 많이 나옵니다. 그쪽을 참고하시구요.

정말 신체검사 받고 2일만에 합격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 빠르더라구요... 적어도 1주일 정도 걸릴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메일로 날아오면 잘 간직해 두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뽑아서 비자 대신에 들고 댕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ㅋ

 

서론은 이정도로 하구요..

내일 다시 이야기를 올리기로 하죠.. ㅎ

이 귀차니즘이 언제까지 발동 안할지... 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