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케언즈의 명물 skyline을 소개합니다.
머.. 별거 없구요.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 되겠습니다.
케언즈에 가 보면 스카이라인이랑 기차를 결합해서 쿤다파크를 갔다 오는 패키지를 자주 볼 수 있을겁니다.
아마 두개 합해서 100불 정도 하던거 같던데. 전 돈어 없는 가난한 여행자라 저렵하게 스카이라인 왕복으로 택했습니다.
편도가 40불정도고 왕복이 60불 정도 하던거 같습니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skyline 입구입니다.
케언즈에서 조금 떨어진 곳입니다.
셔틀버스가 자주 다니는 거 같습니다. 잘 찾아보시고 오시면 됩니다.
머.. 4명정도 탈 수 있는 평범한 케이블카 입니다.
하지만 전
혼자 탔습니다... ㅜㅜ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시 여행은 여럿이서 하는 게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전 혼자 돌아 다니는 거도 좋아라 하지만.. 조금 쓸쓸해달까?
유유히 숲 속으로 들어 갑니다.
중간 중간에 갈아타는 곳이 있습니다.
내려서 주변 구경도 할 수 있는 산책로도 있습니다.
전 처음에 먼질 몰랐다능...
막 진행자들이 return 티켓 있냐고 계속 물어 봅니다..
막 보여달라고.. 전 없으면 다시 돌아가야되는 줄 알았습니다.
걸어서...
그게 아니라... 아마 return 티켓이 있으면 구경 안하고 바로 패스 할 수 있고..
기차가 없을 수 도 있는 거 같아서 그런듯? 아무튼.. 잘 모르겠다 싶으면 티켓 보여주면 됩니다.. ㅎ
전 걷기 귀찮아서 그냥 패스 합니다..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으니..
저렇게 멋진 폭포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더 멋진 폭포를 보고 온 터라.. 그렇게 감흥이 나질 않더군요.
중간 중간에 저런게 몇개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음.. 한 20분? 정도 탄듯한 느낌이 드네요.
정확이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ㅎ
쿤다 마을에 갔을 당시 시간이 4시 정도 되었습니다.
다들 장사를 마감해서 그런지 휑합니다..
전.. 너무 늦게 온 나머지..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는 슬플 이야기가...
머.. 대략 저런 인형? 들이..
개인적으로 해골 아가씨.. 맘에 들었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기차 플랫폼...
기차를 못 타봐서 조금 아쉽지만..
머.. 트레인이나 기차나 거기서 거기 아니냐!!
난 세계에서 젤 긴 케이블카 타 봤으니 됐어!!! ㅎ
참고로.. 케이블카.. 조금 무서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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