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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by 불타는통닭 2014. 7. 5.

 

사업을 끝내고 백수 기념 일본여행을 더났습니다.

오랜만에 해외 여행이라 두근두근 거립니다.

 

항공권을 거의 1주일 전에 막 예약한 탓에 정신 없었네요

다행이 주중에 다녀 오는 일정이라 표는 있었습니다.

에어부산 부산 -> 오사카 도착입니다

김해공항에서 출발

 

친구와 함께 출국

인천공항만 가 보았던 나는 김해공항은 상당히 작더라구요

거기에다 버스를 타고 비행기로 이동~!!

아쉽게도 날씨가 탁해서 이쁘게 안나오더라구요

가는 날은 기류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기내식~ 짜잔

먼가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던

먹고 나니 일본에 도착!!

간사이 쓰루 패스를 3일 짜리 끊고 오사카로 출발합니다.

저 카드로 개찰구 입구에 넣으면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전철에는 한국 여행객들이 한가득~

공항철도라 비행기에서 보았던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신호등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먼가 덕지 덕지 많이 달려있네요

한참을 해매다가 드디어 찾았습니다~

저 아저씨를 안 찍으면 오사카 다녀온게 아니라고 ㅋㅋㅋ

Yoshinoya 처음 일본음식을 접해 보았습니다.

체인점과 가격이 싸다는 장점!!

규동을 시켜 먹어 보았습니다.

일본 음식들은 대체로 다 짜다는 느낌입니다.
규동 + 백김치도 따로 돈을 받습니다. 반찬을~~ 한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ㅋ

오사카 쓰루 패스를 첫날에 썻습니다~

이런 저런 무료 해택을 한번 누려 보았습니다.

토돈보리에서 운영하는 통통배랄까? 음.. 별거 없었습니다.

안내자 분이 엄청 열정적으로 애기를 해 주시던데 별로 귀에 와닫지는 않습니다.

배타는 곳 앞에 쇼핑센터 잠시 들러 봤습니다~ 크 쵸파가 똭!! 선물로 사 갈까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걷다보니 지쳐서 굴러다니는 동전을 써버립니다.

전 안전빵으로 다가 포카리를

친구가 여기 맛있다고 해서 돌아 오는 날에 먹자고 다짐합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센편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나두고 오사카 성으로 출발 했습니다.

5시 까지 오픈이라 좀 늦게 도착한 우리는 못 들어 갔습니다.

4시 30분 까지 입장이 가능한 거 같더라구요. 구경 가시는 분들 시간 꼭 체크 하시기 바랍니다.

오사카 성에 이쁘게 핀 꽃

이름은 모르겠네요.. 벛 꽃은 다 졌더라구요

오사카 쪽 터미널들 엄청 복잡하더라구요

여기서 GPS도 정신을 못 차려서 길을 잃고 해메고 있었습니다.

하늘정원을 찾을려고 여기서 엄청 걸어 다녔던 안좋은 추억이...

한국과 반대로 자동차 핸들과 도로가 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군요. 호주에서 처음 운전했을 때 생각납니다.

힘들게 힘들게 하늘정원을 찾았습니다.

엄청 높더라구요~~ 우와

엘리베이터로 쭈욱 올라가고

나머지는 에스컬레이터로 엄청난 각도를 올라갑니다.

입장권은 오사카 쓰루패스로 공짜!!

힘들게 올라와서 기린 생맥주를 똭!!

일본에서 먹었던 음식중 최고였습니다!!!

이 맛 잊지 못 할거 같네요..!! 500엔 지출

오사카 야경을 쭈욱 둘려봅니다.

그냥 서울에 온 거 같은 느낌이랄까

요즘 서울에 자주 간 탓일까 이쁘긴 한데 외국같지는 않네요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

여자 전용 차량을 발견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로 들어가 푸우욱

힘든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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