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98

호주 브리즈번 불꽃축제 워킹을 마치고 잠시 여행을 다녔더랬죠. 9월 4일날 브리즈번 불꽃축제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꾀 많이 모였더라구요. 자리가 조금 아쉽게 잡았지만 그래도 좋은 구경 했습니다. 이거 보고.. 시드니 불꽃축제도 보러 가 볼까나.. 시드니 불꽃축제가 정말 굉장하다고 들었거든요. 12월 31일날 화려하게 펼쳐 진다고 하던데.. 기회가 되면 가봐야 되겠습니다. 2010. 9. 4.
호주 퀸즐랜드 자동차 구입하기. 호주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특히 시티에서 조금 벗어나기만 해도 상당히 불편해 진다. 내가 있는 곳은 17존이라 더더욱 버스가 안 다닌다. 거이 1시간에 한대꼴이랄까? 그래서 호주에 오면 구입 해야되는 것이 자동차이다. 친구랑 한번 자동차를 구입 해 보고 참고하여 나의 차를 구입 했다. 처음에는 선브리즈번에서 구입할려고 했는데 막당히 나오는 차도 별로 없고. 브리즈번 까지 내려갈려고 해도 너무 멀고, 한번은 차를 보러 간다고 약속을 해 놓고, 카블쳐 까지 트레인을 타고 갔는 데 차 팔렸다고 오지 말란다. 이래서 한국인이 욕을 얻어 먹는 거 같다. 그래서 현지인한테 사기로 하였다. 내가 참고한 사이트는 http://www.carsales.com.au 호주에서 꽤 큰 사이트라고 .. 2010. 7. 23.
호주 브리즈번 쉐어하우스를 찾아서! 백팩은 비싸서 오래 머물러 있을 곳이 못된다. 그래서 난 무작정 백팩을 나와서 도서관으로 갔다. 그러나 엄청 느리고 느린 인터넷으로 검색도 재대로 안되고.. 고생 꽤나 햇다. 케리어를 질질 끌고 이건 머.. 가까스로 단기 쉐어 방을 찾아서 구글지도검색을 한 결과.. 한 5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쉐어가 있어서 가 보았다.. 나에게는 머.. 급한 일이라.. 앞뒤 안 가리고 가기로 했다.. newfam 이라는 곳인데.. 걸어 보니 좀 멀더라.. 1시간 30분 정도.. 케리어 질질 끌고.. 휴.. 너무 더운 하루였는데.. 근처에 도착하고 번지를 찾으니.. 음.. 길을 잃어 버렸다.. 다 찾았는 데.. 내가 가려는 번지가 없었다.. 왔다갔다 하니.. 한 할머니깨서 Lost? 그래서 길을 잃었다고.. ㅋㅋ 86번지.. 2010. 5. 28.
호주 브리즈번 시티 백팩에 대해서 오늘은 백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다. 처음 백팩에 들어서자 마자 호주인이 반갑게 맏이해 주었다. 당현이 난 영어를 할 줄 몰랐지만.. 친구가 친절하게도 솰라 솰라를 해 주었고 난 판대기에 3일에 얼마 7일에 얼마를 보고 고르기만 하면 됐다. 머.. 보증금도 있고.. 식기도 주고.. 정신 없다.. 8명이 살면서 이 좁은 욕조 하나뿐이다. 그 옆이 화장실이고. 이 백팩에는 여자 남자 관계없이 그냥 막 쳐 넣는 거 같았다. 내가 갔을 때 여자 2명이 있었는 데.. 머 그닥 이쁘지는 않아서 눈 여겨 보지는 않았다. ㅋ 백팩은 대략 이렇게 침대가 생겼다.. 16인실도 있다고 하니.. 크.. 어마어마 할꺼다. 이렇게 봐도 좀 더러운데.. 사람이 더 많이 살면 크.. 죽어 날거다.. 그리고 창문은 안 열리고.. .. 2010. 5. 28.
호주 브리즈번의 첫 인상 나의 브리즈번 첫 인상은.. 머랄까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해야 할까? 호주에 왔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건물의 형태가 몇몇을 빼고는 거의 다 현대식이라서 그런지 한국의 어느 도시의 번화가 정도 같았다. 이거 진짜 호주에 왔는지 실감이 별로 안 느껴졌다. 돈만 있으면 머든지 다 될듯한 세상.. 물가가 비싼 것 빼고는 흑흑흑.. 센트럴 시티에 도착해서 공중전화를 찾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50센트를 넣고 전화를 거니.. 받는 게 아닌가!! 오.. 역시 잘 되는 구나.. 이때는 공항 전화가 이상하다고 생각 했었다. 몇마디 하고 20초 지났을까? 갑지기 뚝 끊키는 것이다.. 별 말 몇마디 못 썩어 보고 끊키니까. 어이가 없다.. 나름 한국 돈으로 500원이나 하는데 20초가 머냐?? 다시 전화.. 2010. 5. 27.
바야흘러 호주에 도착한지 한달이 지났다. 벌써 호주에 온지도 한달이 지났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으로 나서는 길.. 엄마가 우셨다. 아주 멀리 보내는 아들을 보내는 것이 그리도 슬프셨는지.. 나는 머.. 무덤덤하니.. 비싸고도 비싼 차비랄까? 호주를 가게된 동기가 너무나도 불순한.. 불닭이였다. 한국에서 사람에게 데인 아픔이 한국을 떠나고 싶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혼자라는 것.. 외국이라는 것.. 말이 안 통한다는 것,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미루어 왔던 나였다. 친구가 먼저 호주로 출발하고.. 나도 곧 뒷 따라 가게 되었던 것이다. 케리어는 붙이고 전자기기가 가득 들어있는 가방하나와 디카 하나. 비행기는 처음 타 보는 거라 어리둥절하고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콴타스공항인줄 알고 이리 저리 찾아 .. 2010. 5. 26.